작성일
2019.12.30
수정일
2019.12.30
작성자
최혜빈
조회수
360

2019 마이페스트

여러분 반갑습니다 Hi

 

이번 게시물은

지난 토요일 (2019. 05. 18.)에 열린

부산지역 연합 5월축제 -

2019 마이페스트 (Maifest)에 참가한

독문인 소식입니다 맥주

 

예년과는 달리 이번 마이페스트는

우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실내에서 진행되어

우산 매우 많이 당황스러웠는데요 슬픔

 

다행스럽게도 이날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준 부산외대

관계자분들 덕분에

화려하고 멋진 공간에서

올해 마이페스트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최고

 

 

안내받은 주소를 따라 도착한 곳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내에 있는

<만오기념관>이라는 건물이였는데요

 

행사 시작 전부터 마이페스트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독일에서 공수한

맥주와 소시지&빵 그리고

삼겹구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 덕분에

 

입구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축하

 

 

 

 

 

 

 

 

 


 

 

 

 

오후 두시,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사회자의 개회 알림을 시작으로

이번 마이페스트에 참가한

<부산대학교 독어독문&독어교육학과>

<부산외국어대학교> 그리고 <한국해양대학교>의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 그리고 학생회장이

함께 앞으로 나가 참석하신

내빈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즐거움

 

 

 

 

다음으로 마이페스트의 상징인

<마이바움 Maibaum>을 무대의

가장자리로 옮겨 설치하는

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나무를 수직으로 들어올리기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보기에 이뻤으니 보람있었습니다 ㅡㅡ)

 

 

 

 

 

 

 

화려하게 개회식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마이페스트의

메인 프로그램과 하나씩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깜찍

 

먼저 1부에서는

부산외대 학생들의 <독일민속춤>을 시작으로

장대현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단체노래,

부산대 독어독문 학생들의 단체 율동과 노래

그리고 <골든벨>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1부가 휘리릭 지나가고

2부가 시작되기 전 간단히 요기를 하고자

아래층에 있는 음식판매소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하였습니다 반함

 

소시지&빵을 맛볼려고 내려갔는데

바로 앞에서 마지막 빵이 팔리는 (...) 바람에

옆에서 열심히 익어가고 있는

삼겹살 구이를 먹게 되었는데요

 

흔히 먹는 삼겹살 구이라 딱히

기대하지 않고 한점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소시지&빵에 대한 미련(?)은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삽겹살 구이가 특히 맛있었던 것이

우리과 학생들이 직접 구워주어서 

그랬다는 후문입니다 최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부산대 독교과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노래,

해양대에서 준비한 <독일 월드컵 응원가 합창>

그리고 중간중간 퀴즈 이벤트와 함께

장대현학교 학생들의 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공연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

 

 

 

 

 



2부의 마지막에는

대망의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경품 추첨에는 1등상품으로 

무려 <독일행 비행기 왕복티켓>이

걸려있어, 참석자 모두

애타는 심정으로 추첨안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모든 추첨이 끝나고

이제 1등 추첨만 남은 상황에서

과연 1등은 (두구두구두구)

....

.....

.......

..........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고등학생 (소속학교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 중

한명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아직 실감이 안나서인지

의외로 덤덤하게 상품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동

 

 

 

 

 

이것으로 2019 마이페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마이페스트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Tim Hirschberg 선생님,

Josy-Ann Laetsch 선생님 그리고

학과장님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ps. 이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a.k.a 2019 독어독문학과 학생회친구들의 사진과 함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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