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면 좋을 출국 전 준비과정>
: 여권, 여권사진, 수학허가서, CV, cover letter, 슈페어콘토, 어학성적증명서, 보험증서, 영문재학증명서, 강의언어확인서를 준비하였으며 준비부터 발급까지 2달가량 소요되었습니다.
<현지 수학 내용>
이수 과목 :
-German Language Course A1.2 :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로 교수님,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고 발표하며 진행되는 참여형 수업입니다.
중간, 과제, 기말, 출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시험과 과제 모두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Human Resource Management : 흔히 생각하는 서양식 강의로, 큰 강당에서 교수님 한 분이 200명 가량의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방식입니다.
과제 40%, 기말 60%의 비중으로 과제는 팀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시험은 주관식 문제를 영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두 수업 모두 각각 다른 방식으로 외국 대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수업 외 학교 생활 : 만하임 ESN에서 꾸준히 여러 종류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만하임에서도 자체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무료로 복싱, 크로스핏,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한 소감>
처음 교환학생에 합격했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
항공편부터 비자, 기숙사, 보험 등등 해야할 것은 정말 많았지만 학교에서 알려주는 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하다보니 순탄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파견교, 국제처에서 이메일을 통해 계속해서 해야 할 일들과 자료들을 보내주니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리스트를 작성하여 정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특히 비자의 경우 저 또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받아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독일에 처음 도착했을 때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보니 조금이라도 귀찮은 일을 줄이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발급받아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주변에는 비자 없이 온 친구들이 많았는데, 독일에서 각종 서류와 인터뷰를 준비하느라 여행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피곤해하는 걸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결국 책임지는 건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시기 전 여러 후기들을 잘 참고하셔서 정말 필요한 게 뭔지, 또 불필요한 건 뭔지 잘 따져서 실속있게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어찌됐건 미흡한 준비는 결국 추가적인 지출로 이어지고,
독일에서의 지출은 한국에서보다 큰 경우가 많기에 비용적인 부분을 절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이러한 사소한 것들을 신경쓰느냐의 유무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충분히 준비하였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가보니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계속 생겨 많이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독일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두 눈으로 보고 있음에도 그곳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어느새 그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도시의 풍경이 눈에 익어갈 때쯤에도 매번 밖에 나가 길거리를 걸어 다니고,
트램을 타고 창밖을 바라볼 때면 여전히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거의 매주 여행을 다니며 매번 새로운 풍경들을 보니 정말로 꿈같은 나날들이 계속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 같이 여행을 다니고,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