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11.17
- 수정일
- 2023.11.17
- 작성자
- 이예지
- 조회수
- 221
2023 1학기 교환학생 손효주학생 (독일 아우스부르크 대학교)
2학년 때부터 교환학생을 갈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수없이 했습니다.
교환학생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었고 혹여나 시간만 허비하여
추후의 취업에 지장이 가진 않을지에 대해서 막심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한 일 중에 최고의 선택이 교환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하는 동시에 여행까지 가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교환학생 파견을 고민하는 학우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저는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독일로의 교환학생 경험은 독어독문학과 전공생으로서 본토의 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뮌헨 마리엔 광장
아우크스부르크 ‘플레러’축제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디즈니 성의 모티브
독일 빵, 매우 저렴한 가격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멘자에서 가장 많이 먹은 학식 메뉴
독일 최고 높은 산 ‘츄크슈피체’ 등산
친구들과 오스트리아 plansee에서 피크닉
독일 뮌헨 공대 교환학생 친구와 네덜란드에서 만남.
친구들과 독일 Ulm 여행
독일 남부 바이에른 Eibsee 여행
독일에서 가장 좋았고 지금까지도 그리운 것은 바로 빵과 자연이다.
독일의 자연경관은 정말 화면에서 보던 것과 똑같이 아름답다.
가서 정말 놀랐던 점이 독일인은 산을 정말 좋아하고 삶의 일부 같아 보였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등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그에 자극을 받아 따라서 추크슈피체를 등산하기도 하였다.
독일 기숙사에서 한식과 밥은 해먹지 않고 독일식 빵과 마트 식재료로 끼니를 해결했다.
호밀빵과 같은 밀도 있고 발효되어 시큼한 빵들이 그립다.
한국에 온 지금도 독일식 호밀빵을 사먹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독일에 갈 것이다.
독일이 지리적으로도 매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근교 도시나 국가에 여기저기 여행 다니기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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