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2369 RSS 2.0 20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허영재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79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허영재 교수님께서 준비한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파시즘과 나치즘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이라는 두 개의 큰 주제를 문학작품과 회화, 건축, 영화 등의 예술작품과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파시즘과 나치즘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파시즘과 나치즘이란 무엇을 말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신문 등의 언론에서 통용되고 있는 의미 간 차이가 어디에서 연유하였는지를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파시즘과 나치즘을 다룬 영화 디 벨레 Die Welle와 더 리더 Der Vorleser 속 등장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시즘과 나치즘이 왜 문제이며 오늘날의 재출현 가능성까지 듣다보니 어느새 파시즘과 나치즘의 A to z를다 알게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지를 어원과 역사적 맥락에서 알려주시고 또한 문예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가 어떻게 정립되어왔는지를 문학을 비롯한 회화, 건축양식, 음악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예시로 보여주셨습니다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박영미 선생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50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영미 선생님이 준비한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소식은 전해드립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세대 간 언어변화 양상이라는 주제로 독일 이주 노동자의 언어를 시작으로 독일과 한국의 이주 노동자 언어비교 마지막으로 독일 이주 노동자 후손(2,3세대)의 언어인 키쯔독일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독일 이주노동자의 언어란 무엇인지 알려주셨는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50년대부터 시작된 이주 노동자의 역사를 비롯하여 생존을 위해 그들이 사용해온 GAD (Gastarbeiter Deutsch) 언어와 문법적 특징 그리고 GAD와 일반 독일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개괄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독일과 한국의 이주 노동자 언어를 비교, 분석해주셨는데요 이주민의 증가로 인한 불법체류, 결혼이주여성의 처지, 그리고 인권문제 등을 통해 현재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의 상황과 함께 이들이 사용하는 생존 언어 GAK (Gastarbeiter Koreanisch)와 GAD를 통사적 관점에서 비교해주신 내용이흥미롭고도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듯 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이주노동자 2,3세대가 사용하는 키쯔독일어 (Kiezdeutsch)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키쯔독일어의 등장배경과 부모세대의 언어인 GAD, GAK와는 다른 문법적 특징 그리고이주노동자 언어의 분석하는데 대한 의의에 대해짚어주시면서 3일 간의 짧지만 흥미진진했던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2020 독어독문학과 파견학생 간담회 작성자 최혜빈 조회 38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1월 2일에 진행된 2020 독어독문학과 파견학생 간담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부터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이번 간담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참여하려는 학생들이이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다녀온선배들과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만하임 대학과 싱가포르 난양이공 대학에 다녀온 백동현 학생이 선배 대표로 참석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교통, 먹거리, 여행 등 유용한 꿀팁들을 마구마구 알려주었습니다 백동현 학생의 설명이 끝나고 이어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현지 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어 알지 못했던 점이나 현지에 가야만 알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미리 그곳에 다녀온선배에게 직접 물어봄으로써바로바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인성기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2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성기 교수님께서 준비한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독일 팝의 자유로운 영혼] 이라는 대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1. 5,60년대 히피음악 2. 7,80년대 펑크음악 3. 8,90년대 포스트펑크음악 순으로 1900년대 중후반에 유행한 '팝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5,60년대 히피음악'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1900년대부터 시작된 대중문화의 역사를 시작으로 팝문화와 팝아트 등 ‘팝’ 개념에 대한 이해,팝음악을 통해 나타난 시대정신에 대해설명해주셨습니다 '5,60년대 히피음악'에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7·80년대 펑크음악'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비틀즈’, ‘밥 딜런’으로 대표되는 히피문화와 ‘sex pistols’, ‘The Damned’, ‘Sid Vicious’ 등 밴드음악을 가사와 함께 살펴봄으로써펑크문화가 가진 힘과 느낌에 대해 잠깐동안이나마 엿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비틀즈'나 '밥 딜런'처럼 평소줄곧 들어왔던 뮤지션들의 노래를가사의 의미와 함께 천천히 살펴보니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생각이나 표현력에 새삼 감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8·90년대 포스트펑크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7·80년대 펑크음악 이후에 등장한 ‘포스트 펑크’ 음악의 의미와 등장배경, 그리고 펑크음악과 구별되는'포스트 펑크'만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2019 Weihnachtsfeier 작성자 최혜빈 조회 35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20일에 개최된 2019 Weihnachtsfeier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eihnachtsfeier'는 독일어로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뜻으로 독일 출신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주로 먹는 음료 및 다과도 맛보고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 Weihnachtsfeier 는 2020년도 학생회 '산들산들'이 진행한 첫 행사이기도 했는데요 처음 맡는 학과 행사이다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되었을테지만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로 학과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었습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두근두근 경품 추첨까지 끝나고 이번 학기를 끝으로 독일로 돌아가는 Josy-Ann Laetsch 선생님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는데요 한국에서 보낸 2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언젠가 독일이든 한국에서든 다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겨주었습니다 매년 있는 가 항상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연말'과 '새해'가 코 앞에 다가온 시기이기 때문일텐데요 (조금 늦었지만) 작년 한해 다들 열심히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경자년 새해에는 다들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소식에서 또 만나요 2019 독문인의 밤 작성자 최혜빈 조회 381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28일에 개최된 2019 독문인의 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독문인의 밤'은 이름 그대로 '독문인을 위한 밤'으로 학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1년에 한번 함께 모여 '특별한 밤'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가 기획, 진행한 2019 독문인의 밤 은 '시상식'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2019년 한해동안 학과에서 준비한 학과행사에 열렬히 응답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시상식하면 역시 '축하공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불문과 학생의 멋진 랩핑을 시작으로 백아현 학생이 준비한 멋진 통기타 반주와 노래, 김수하 학생의 피아노 연주 ... 그리고 안록산나 학생과 전들 학생이 준비한 깜짝 댄스까지 '독밤'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 주었습니다 시상식과 축하공연까지 모두 마친 후 '독밤'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감하는 의 끝인사가 있었는데요 일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학과를 위해 열심히 뛴만큼 각자의 감회 또한 남달랐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년동안 다들 고생 많았어요 2019 독문인의 밤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2019 <언어, 세상의 지문> 오프라인 특강 (김종수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29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2019년 11월 26일 (화) 오후 4시 인덕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언어, 세상의 지문 오프라인 특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종수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이번 특강은 현재 학교에서 운영중인 온라인 강의 K-mooc를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시간인데요 K-mooc은 Korean -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 '대중을 위한 공개 강의'를 의미하며 부산대학교에서는 현재 학부생을 위한 학점연계수업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김종수 교수님의 K-moooc 과목인 언어, 세상의 지문 에서는 '세상과 사회를 그대로 담고 있는 언어를 통해인간 세계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기' 위한 13개의 강의가 진행 중인데요 이날 특강에서는 8주차 강의의 심화 주제인 언어의 창을 통해 본 좌우의 관계 라는 주제로 왼쪽, 왼손, 왼손잡이의 역사 및 이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강좌 (인성기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13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인성기 교수님께서 진행한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9년 11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럽문화 들여다보기 라는 주제로 1. 의전에서 의례로의 이행 2. 빈 모더니즘 시대의 남성우월주의 3. 유럽연합의 글로컬리티 문화정책 4. 팝문화의 룩 (Look) 이라는 세부 주제와 함께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 의전에서 의례로의 이행 28개국이 소속된 유럽연합의 운영방식과 유럽연합 체제의 의의 그리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국경지역의 분쟁 문제와 그 원인에 대해 진단해봄으로써 초국가적 기구의 영향력이 커짐과 동시에 지역 간 경계가 뚜렷하게 발생하고 있는 ‘글로컬리티’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두 번째 시간: 빈 모더니즘 시대의 남성우월주의 일회적 행사인 의전과 반복적 행사인 의례, 그리고 연속적 의전을 통해 굳어지는 의례의 생성배경 등 의전과 의례의 개념 및 특성 그리고 기능과 파급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전과 의례의 역사적 이행과정을 니벨룽엔의 노래 속 등장인물의 행동 및 줄거리를 예시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시간: 유럽연합의 글로컬리티 문화정책 오스트리아의 사상가 오토 바이닝어의 성과 성격 에서 다룬 주요 논제를 중심으로 여성 폄하와 유태인 폄하 그리고 이중인격자에 대한 혐오감 등 19세기를 지배한 시대적 흐름에 대해 진단하고 이후에 등장한 남성중심적 사상을 심리학, 철학, 문화예술 그리고 출판계 등 다양한 분야를종합하여 오늘날의 관점에서 해석해주셨습니다 네 번째 시간: 팝문화의 룩 (Look)마지막 네 번째 시간에는 팝문화의 개념과 포퓰러문화와의 구분, 그리고 대중문화에 대한 사회 및 학자들의 평가 등 20세기 이후 등장한 ‘대중문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배경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특히 본질, 내용보다는 형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팝문화의 특성을 캠프 Camp, 키치 Kitch, 앤디 워홀의 팝아트 등의 예시로 설명해주셨습니다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강좌 개최 (이진광 선생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71 첨부파일 0 작성일 2020.03.04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이진광 선생님의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9년 11월 7일, 14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1학기에 이어 동아시아 신화와 유럽신화 라는 주제로 '모티브, 효용성, 상징, 의미해석'라는키워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와 유럽신화를분석적 관점에서 이해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레비스트로, 브로크하우스, 위키피디아, 부르스 링컨 등 신화에 대한 다양한 사전적 정의를 시작으로성선설, 역사설, 우화설, 물리설 등 신화의 기원과 관련된 이야기, 신화의 탄생조건과 사회발전 단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상품명이나 명화 등에서 모티브로 삼는 신화 속 이야기의 예시와 의미에 대해설명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신화의 구성요소 중 행동과 인물을 중심으로 형성된 터부 (금기)와 아프리카 부족 사이에 전해지는 여러 신화들을 예시로신화의 탄생 배경과 생성조건을 비교 분석하고 동아시아의 건국신화와 북유럽 신화의 소재, 모티브 그리고 상징을 신화 속 주요인물 및 배경을 중심으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시와 동화, 신문의 사설, 그림 등 ‘프로메테우스’를 소재로 한 창작물을 한데 모아비교해봄으로써 문화코드의 전달로써 신화 소재의 활용과 상징이 주는 의미를 고찰하고 가족과 국가의 갈등과 관련된 ‘오이디푸스’와 신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변형형태인 ‘신데렐라’ 모티브를 통해 신화에 투영된 사회적 기능과 윤리적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2019학년도 2학기 인대(인문대 유나이티드)배 축구대회 우승 작성자 최혜빈 조회 368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신축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 인유배 축구대회 독어독문학과 vs 철학과의 결승전에서 독어독문학과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특강 (서은주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431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2학기 개강을 맞아 개최된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 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은주 교수님께서 준비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표현주의 로총 3회에 걸쳐 회화와 음악, 무용, 영화그리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별로표현주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시간이였습니다 먼저 첫 시간에는 표현주의 미술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표현주의 운동을 주도한이들이 추구한 것은 무엇이며, 이들의 가치관이 미술 작품 속에서어떠한 색감과 분위기로 전달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는 표현주의 음악과 무용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선율과 화성, 리듬그리고 악기를 중심으로 표현주의 음악의 특징에 이어표현주의 무용과 후기 표현주의 무용의 차이점까지 유익하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이 아니였나 싶네요 마지막 날인 세 번째 시간에는 표현주의 영화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기록과 편집, 재현과 환상 그리고 사실과 추상이라는 두 개의 축이 영화 장르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는 점이 매우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는데요 특히 표현주의 문학에서 대표작가인 오스카 코코슈카의 연극관과 표현주의 연극의 특징을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해주신 내용은 오래도록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이번 특강에서 만나본 표현주의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표현주의라는 예술 사조, 정확히는 예술 운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뿌듯해진 듯 한데요 '작은 사고의 전환을 통해 태동한 표현주의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강연참석자들이 보다 탄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특강 주제의 선정이유를 끝으로 이번 소식 전달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강연을 준비해주신서은주 교수님과 많은 강연 참석자들 덕분에 이번 특강 또한 성황리에 종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다음 학과 소식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 인성기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403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주에 개최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 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성기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이번 특강은 현대문명의 자화상 이라는 대주제 하에 미술사, 오페라, 팝음악, 한시·시조·낭만주의 시 그리고 주제인 호모 데우스까지 다채로운 내용들을 총 5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16세기 르네상스 양식과 17세기 바로크 양식’에 대한 특강이 진행 되었는데요 16세기와 17세기 문화양식의 두 축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예술의 특징을 당대 미술작품 및 건축 양식을 통해 대조·분석해주셔서 두 문화양식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명료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뵐플린의 미술사의 기초개념 에서 제시된 예술사의 주기적 특성과 정신과학으로서 예술사가 가진 의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오스트리아 계몽주의 시대의 예술과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베스트팔렌 조약 등 시대·정치적 상황과 더불어 F. 베이컨, R. 데카르트 등 대표 철학자들의 견해까지 더해 계몽주의 시대의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주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박식해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특히 종교와 국가 그리고 이성 등 계몽주의 시대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에 대한 설명이 기억에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팝음악의 자유주의 정신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일탈과 회귀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팝음악이 제시하는 저항정신이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밥 딜런 그리고 보위 등 개인적으로 다소 생소한 뮤지션들의 대표곡을 가사 중심으로 다시 접해봄으로써 이들의 문화적 파급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째 시간에는 동양의 인간과 서양의 개인 이라는 주제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거의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한시와 시조에 대한 내용이 생각보다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웠는데요 동일성과 대립성의 미학이라는 학술적인 키워드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인간에 대한 상이한 관점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었던 매우 인상적인 주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시간에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데우스까지 라는 주제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와 호모 데우스 에서 언급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 돈, 신, 국가’ 등 인류의 발전과정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다시금 재구성 해볼 수 있었는데요 현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미래의 인류라 할 수 있는 호모 데우스는 공존할 것인지, 아니면 지배/종속 관계에 놓이게 될 것인지 그리고 데이터를 숭배하는 종교가 등장하는 것은 아닐지 등 향후 대두될 인류와 기계의 관계설정 문제에 대해 진단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특강을 듣는 동안 특히 지적 자극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지난 5일에 걸쳐 들었던 특강의 주제들이 무척이나 여운이 많이 남는 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듯 합니다! 특강 기간 동안 더위와 비구름으로 좋지 않은 날씨가 몇 차례 있었음에도 열과 성을 다해 특강을 진행해주신 인성기 교수님 너무도 고생 많으셨고 참석해주신 많은 학생 및 선생님들도 특강 듣는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 강좌 - 인성기 교수님편 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다음 소식 때 또 찾아 뵙겠습니다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 강좌 (서은주 교수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390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방학과 함께 시작하여 지난 주 금요일 성황리에 종료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 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특강은 서은주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유럽예술문화사 라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고대부터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 및 건축양식을 통해 인류가 남긴 소위 '예술작품'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그들에게 예술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고 흥미진진한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 고대 의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들이 남긴 동굴 벽화와 함께설명해주셨습니다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에도 과연 예술은 존재하였는지, 그렇다면 이러한 예술을 행하였던 사람들은 과연 '예술가'로 볼 수 있는지, 그리고 구석기에서 신석기를 지나면서 겪은 인류의 큰 변화란 무엇인지 등등 좀처럼 생각치 못한 고고학적 소재들을 통해 예술에 대한 원초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고대 예술의 두 축을 담당했던 이집트와 그리스의 건축 및 예술품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다소 보수적이고 권력중심적인 이집트와 개방적이고 민주적이였던 그리스의 당시 정치적 상황이 그대로 예술, 문화에 투영되어 있다는 점이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중세 시대의 건축과 예술에 대한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흔히들 '암흑기'라고 부르는 시기라 그런지중세시대의 예술은 그다지 번성하지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선뜻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1,000년 동안 이어진 중세 시대의 문화 유산 또한 그리 적지 않았으며, 예술ㆍ문화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중세를 대표하는 봉건주의와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 등 당대를 대표하는 신학자들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건물에 새긴 조각품과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 등과 함께 상세히 짚어주시어 중세 시대의 예술에 대해 보다 상세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째 특강에서는 문화적 부흥기인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작품들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생각한 중세와 달리 인간 중심의 사상이 주도했던 르네상스 시대에는 수학적 원리에 부합하는 작품을 최고의 미로 여기고, 조화와 완결성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르네상스 시대의 유산이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시작으로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회화와 조각상, 그리고 과학과 건축, 원근법 등 당시 사람들의 예술적 가치관을 다양한 사료와 이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함께 접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그치지 않았던 다섯번째 시간에는 바로크 시대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앞서 조화와 규율을 중시했던 르네상스 시기 이후 십자군 전쟁과 흑사병 등 유럽 전역에 충격을 안긴 큰 사건에 의한 감정의 격동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난 극도의 화려함 등이 한데 뒤섞인 복합 예술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시대였음을 당시의 회화와 조각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보다 깊이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어쩌면 이날의 흐린 날씨가바로크 시대 예술의 분위기와사뭇 잘 어울렸다는 느낌이 들었던 건단지 기분탓만은 아니였을꺼 같네요 비는 그쳤지만 다소 우중충했던 여섯번 째 시간에는 근대 시기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다른 시기와 마찬가지로 당시의 시대ㆍ정치적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근대에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라는 두 개의 굵은 줄기로 나눠볼 수 있었는데요 현실을 지향하고 보수적이며 재현에 가치를 둔 고전주의와 현실을 부정하고, 진보적이며 표현을 중시했던 낭만주의로의 흐름은 앞서 1강에서 말씀하신 '예술은 표현과 재현의 끊임없는 진동하는 역사'라는 핵심을 가장 뚜렷하게 조망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대망의 일곱번 째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현대의 예술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앞서 낭만주의 시대에서 추구한 '추상'에 대한 반발로 다시금 '재현'을 중시하는 사실주의가 현대에 이르러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사실주의에서는 이전 시기와 비교하여예술의 기법에는 큰 변화를 겪은 것은 아니지만, 보다 현실적인 주제들을 주로 다루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노동'이라고 하는 실질적으로삶에 필요한 요소가 예술작품의 주제로 등장하는 배경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진의 발명과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팝아트, 행위 예술 등 현대를 대표하는 예술적 흐름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고급예술과 저급예술 그리고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가 무너진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유럽예술문화사 특강이 종료되었습니다 모든 횟차를 마치고 되돌아보니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예술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의에 대해 인문학의 관점에서잠시나마 고민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시간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방학인데다 한껏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강을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도 분명 유익하고 의미있는 특강 주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장장 7회에 걸쳐 방대한 예술문화 이야기를 전해주신 서은주 교수님께 특강 준비하시느라 너무도 고생 많으셨고,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 강좌 - 서은주 교수님 편 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다들 건강히 방학 보내시기 바래요 2019 독어독문학과 오픈캠퍼스 작성자 최혜빈 조회 341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6. 1. (토)에 개최된2019 독어독문학과 오픈캠퍼스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픈캠퍼스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친구들을 일년에 한번초청하여 진로에 대한 정보 및 학과 별 전공에 대한 상세한 안내 또는 간접체험을 경험하고자 학교 및각 학과에서 기획/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픈캠퍼스 신청을 마치고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5월 17일 (금)에 첫 모임을 가졌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학과장님을 비롯하여오픈캠퍼스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독문인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오픈캠퍼스와 관련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이야기들을마음껏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편성된 팀별로각자 준비시간을 가지고5. 31. (금) 오픈캠퍼스 전 최종 준비 및2차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문제로 처음 회의 때 참석한 학생들 중 일부는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 2차 회의가 행사에 거의 임박하여진행되어 준비가 미흡하지 않을까걱정이 되던 것도 잠시,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PPT 자료와상황별 맞춤 대응을 함께 확인해보면서차츰 괜한 우려였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다들 의욕 넘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망의 오픈캠퍼스 당일! (6. 1. 토)오전에 일찍 모여 행사 시작 전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점심도 물론 잘 챙겨먹었습니다 ) (손수 만든) 명찰까지 착용하면 준비 끝! 모든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2019 오픈캠퍼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전 일정 종료 후 14시부터 14시 30분까지 먼저 참가자 등록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신청자 중 절반 정도 참석하였던 예년의 상황을 예상했던 터라 신청한 학생들 중 대다수가참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잘 되었다고 생각했답니다 올해 오픈캠퍼스는 학과소개에 이어 총 2개 프로그램을편성하였는데요 먼저 학교/학과 안내를 시작으로,1부: 독일어 말하기 체험2부: 독일(에 다녀온 사람이 알려주는) 문화 체험이라는 알찬 구성을 준비해보았습니다! 2부까지 다 마친 후참석학생 모두에게 최소 1개씩 질문을 받는'모두가 참여하는 Q A' 시간을마련하였는데요 프로그램을 다 마치고 참석학생들이Q A 시간이 꽤나 좋았다는 평을 많이 해주어 나름 '성공적인 기획'이였다고생각됩니다 (물론 진행요원들의 아이디어 입니다) Q A를 마치고 간단히 설문조사와참가확인서를 증정하고 마지막으로단체 사진 한 컷까지 찍음으로써2019 독어독문학과 오픈캠퍼스를성공적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금방 지나갔을 정도로신나게 즐겼던 시간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저 뿐만 아니라 참석만 학생들 그리고기꺼이 오픈캠퍼스 기획 및 진행에 참가한 강다은, 김소원, 김다운, 구하목, 조현미 학생도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2019 부산국제연극제 단체관람 작성자 최혜빈 조회 336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 부산국제연극제단체 관람을 위해 '부산 영화의전당'에 방문한독문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올해로 16회를맞이한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국제 규모의 연극제인데요 이번 단체 관람은 문학과 예술을전공하는 독문인들이 함께연극을 관람하고, 작품에 대해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하는취지에서 기획 되었습니다 이번에 관람하게 된 작품은연극제에서 상연된 많은 작품들 중폐막작인 결혼 Wedding 이라는작품인데요 먼저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토요일 오후,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을 방문하였습니다. 단체관람에는 역시 단체 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연극이 시작하기 10분 전에 착석 후책자에 적인 내용도 읽어보고, 작품에 대한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입니다 상연이 모두 종료된 후에는출연진과 연출자와의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통해 즉석에서 작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 토크 까지 마치고이대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학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이야기를 마음껏 나눠보는 시간도가졌는데요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들었던궁금했던 점이나 느꼈던 점,생각거리 등등 자유로이주제와 소재를 넘나들며작품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를 마음껏 나눠볼 수 있었던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9 부산대 축제 - 독어독문학과 야시장 작성자 최혜빈 조회 494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 부산대학교 대동제 (2019. 05. 20.)에 참가한 독문인 소식입니다5월의 수많은 기념일 중대학가에서 결코빼놓을 수 없는 것은바로 축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번 축제기간 동안독문과에서는 '야시장'을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여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해질무렵부터재료 손질과 함께 본격적으로야시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응원차 방문해주신 서은주 교수님도함께 뵐 수 있었네요 ^^) 야시장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하나둘 장미꽃을 들기 시작길래뭔가 싶어 물어보니 5월 셋째주 월요일이면찾아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받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오늘부로 성년이 된20살 여러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야시장이 시작되자마자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해보았는데요 우리과 원어민 선생님이신Hirschberg 선생님과 Laetsch 선생님도함께 자리하여 학생들이판매하는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을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한창 음식을 먹던 중중앙무대에서 학교전체 가창대회에 이어DJ와 함께하는 클럽공연도 이어졌지만안타깝게도 사진은 찍지 못해이야기로만 전달 해드리게 되었네요... 야시장은 밤 11시 30분 즈음종료되었으며, 다행히아무런 사고없이무사히 잘 마무리되었다고 하며 판매하느라 피곤했지만다들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여기까지 2019 대동제 - 독어독문학과 야시장소식이였습니다. 2019 마이페스트 작성자 최혜빈 조회 359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토요일 (2019. 05. 18.)에 열린부산지역 연합 5월축제 -2019 마이페스트 (Maifest)에 참가한 독문인 소식입니다 예년과는 달리 이번 마이페스트는우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실내에서 진행되어 매우 많이 당황스러웠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날 상황을 미리예상하고 준비해준 부산외대관계자분들 덕분에화려하고 멋진 공간에서올해 마이페스트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안내받은 주소를 따라 도착한 곳은부산외국어대학교 내에 있는 만오기념관 이라는 건물이였는데요 행사 시작 전부터 마이페스트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독일에서 공수한 맥주와 소시지 빵 그리고 삼겹구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 덕분에 입구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마음껏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두시,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사회자의 개회 알림을 시작으로이번 마이페스트에 참가한 부산대학교 독어독문 독어교육학과 부산외국어대학교 그리고 한국해양대학교 의교수님과 조교 선생님 그리고 학생회장이함께 앞으로 나가 참석하신 내빈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마이페스트의 상징인 마이바움 Maibaum 을 무대의가장자리로 옮겨 설치하는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나무를 수직으로 들어올리기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보기에 이뻤으니 보람있었습니다 ) 화려하게 개회식을 마치고이제 본격적으로 마이페스트의메인 프로그램과 하나씩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1부에서는 부산외대 학생들의 독일민속춤 을 시작으로장대현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단체노래, 부산대 독어독문 학생들의 단체 율동과 노래그리고 골든벨 프로그램이 차례로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1부가 휘리릭 지나가고2부가 시작되기 전 간단히 요기를 하고자아래층에 있는 음식판매소에 다시 한번방문을 하였습니다 소시지 빵을 맛볼려고 내려갔는데바로 앞에서 마지막 빵이 팔리는 (...) 바람에옆에서 열심히 익어가고 있는 삼겹살 구이를 먹게 되었는데요 흔히 먹는 삼겹살 구이라 딱히기대하지 않고 한점 먹었는데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소시지 빵에 대한 미련(?)은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삽겹살 구이가 특히 맛있었던 것이우리과 학생들이 직접 구워주어서 그랬다는 후문입니다 ) 이어지는 2부에서는부산대 독교과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 과 노래, 해양대에서 준비한 독일 월드컵 응원가 합창 그리고 중간중간 퀴즈 이벤트와 함께장대현학교 학생들의 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공연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 2부의 마지막에는대망의 경품추첨 이 진행되었는데요이번 경품 추첨에는 1등상품으로 무려 독일행 비행기 왕복티켓 이 걸려있어, 참석자 모두애타는 심정으로 추첨안내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바야흐로 모든 추첨이 끝나고 이제 1등 추첨만 남은 상황에서과연 1등은 (두구두구두구)..........................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고등학생 (소속학교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 중한명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아직 실감이 안나서인지의외로 덤덤하게 상품을수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시간을가졌습니다 이것으로 2019 마이페스트도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어열심히 마이페스트 행사를 준비한학생들과 Tim Hirschberg 선생님,Josy-Ann Laetsch 선생님 그리고학과장님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ps. 이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a.k.a 2019 독어독문학과 학생회친구들의 사진과 함께 ) 2019 독어독문학과 저명인사 초청 특강 -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님 작성자 최혜빈 조회 411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2019년 4월 29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2019 독어독문학과 저명인사 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이번 특강에는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님이 연사로 참석해주셨는데요.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타과 학생, 교수님 약 1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하여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등장하실 때부터 밝은 미소와 호탕한 목소리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신 최병오 회장님 ^^최병오 회장님은 2018년 매일경제 대한민국 100대 CEO에 7년 연속 선정되셨고, 한국경제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에 선정되셨습니다.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직과 도시형패션소공인발전협의회 회장직, 소상공인 연구원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 계시는데요.부산대 경영대학 지원을 위해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하셨고, 부산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이번 특강에서는 ‘패션 CEO 최병오의 브랜드 드림’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셨습니다.회장님의 고향인 부산 사하구 이야기, 부산 국제시장에 있던 외삼촌의 페인트 가게 일을 도우며 사업을 시작했던 일, 서울에서 베이커리 사업을 하셨던 일,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사업을 하던 중 위기를 맞았지만 비버리 힐스 폴로클럽, 크로커다일과 같은 브랜드의 힘을 믿고 투자하여 성공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말씀해주셨는데요.바로 ‘남보다 반의 반 걸음 더’ 였습니다.이는 현재 창의성과 다양성이 요구되어지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날 회장님이 부산 하단에 설립하신 복합문화공간인 ‘아트몰링’에 대한 소개도 잠깐 해주셨는데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영화 티켓도 제공해주셨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2019 독어독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 작성자 최혜빈 조회 379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송정 풀하우스 민박에서 2019 독어독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 가 개최되었습니다. 다소 추운 날씨였음에도많은 신입생과 복학생, 그리고재학생들이 참석하여자리를 빚내주었는데요. 먼저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본 행사인 1부 '독어독문 요리대회'에 이어2부 '축하 파티시간'까지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게임이 끝나고요리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다들 밥보다 사진찍기에 혈안이 되어마치 본 목적을 잊은 듯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준비한 요리가 매우맛있었으므로 요리준비에 매우 집중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식사시간 인듯 보이지만 열심히 요리대회 준비 중... ) 모든 요리가 완성 된 후 드디어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심사에는 이날 함께 자리하신서은주 학과장님과 Josy 선생님 그리고조교 선생님께서 촌철살인의 심사평(?)과 함께순위발표까지 맡아 주셨습니다. 최종 출품작은 오른쪽 아래 (라볶이)부터오른쪽 위 (두 가지 맛 덮밥), 중간 아래 (주먹밥 비빔면),중간 위 (감바스 야끼우동), 왼쪽 위 (소시지 볶음 덮밥 치즈, 계란을 곁들인 김치 볶음밥)총 5팀이였는데, 출품명은 모두 기억나지 않아 쓰질 못했네요... 모두 깜짝 놀랄 맛(?)을 선보여심사를 쉽사리 할 수 없어 난감했는데요.그래도 대회인 만큼 냉정한 평가를 거쳐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해당 순위는 이후 진행된 게임결과와 합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심사평이 끝나자 마자본인들이 만든 요리들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모습이네요 ^^ 요리대회에 이어 2부에서는본격적인 '축하파티'가 이어졌습니다. 파티에는 역시 '치킨'이 빠질 수 없겠죠? 마무리는 역시 달빛아래 백사장에서 사진찍기! (추운 날씨에 음주 후 야간 백사장 출입은 다소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안전과 관련하여 조심할 것을 수 차례 당부한 후 진행하였습니다.) 이것으로 2019 독어독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는데요. 올해도 이번 신복환을 통해신입생과 복학생 그리고 재학생들 간의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주었다고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날 학과행사를 위해물심양면으로 고생하며, 행사 내내 동분서주한 2019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친구들의 노고를부디 잊지 않고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9학년도 독어독문학과 찾아가는 인권·성평등 교육 및 해외파견 설명회 작성자 최혜빈 조회 315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2.30 2019년 3월 27일 (수)인문관 211호에서 2019학년도 독어독문학과 재학생들을 위한찾아가는 인권·성평등 교육 및 해외파견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을 포함한 교내 모든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부산대학교 인권센터에서는 성폭력을 비롯한 성평등·인권보호 등에 대한상담과 조사를 통하여 심리적으로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합니다.성폭력이 여학우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모두에게 일어날 수 일이기 때문에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성적 행동과 요구를 하거나인권적인 침해를 당하게 될 경우 주저없이 신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외파견 관련 설명회에서는갑작스런 인터넷의 끊김으로 진행이 불가하였으나,해외파견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에게 담당 선생님께서 모바일을 이용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2019학년도 독어독문학과의 찾아가는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처음 1 끝 처음 끝